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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카밀라 출신 한초임(31)이 배우 한정수(49)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한초임은 함께 게스트 출연한 한정수를 가리켜 "무려 열여덟 살이나 차이가 난다"며 남사친으로 소개했다.
이에 화답하며 한정수는 한초임에 대해 "10년 넘게 지켜보니까 힘도 의리도 장난이 아니다"며 "제 여사친은 아니고 친한 동생이다"고 했다.
한초임을 한정수를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된 연예인 중에 남자"라고 설명했다. "압구정에 볼링장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드나들면서 많이 만나고 볼링 치다가 친해졌다"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열여덟 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절친한데, 한초임은 "연예인 분들이 동안이다. 그 당시 서른네 살쯤 되겠지 했는데, 오빠가 거짓말했다. 열 살 차이 밖에 안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초임은 "(한정수의)친구를 같이 만났는데 알고 보니 열여덟 살이 많더라. 나중에 나이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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