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의 출발이 좋았다.
임성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키아와 아일랜드(파72, 787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103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번홀에서 이글, 8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5번홀에서 더블보기,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코리 코너스(캐나다, 5언더파 67타)에게 3타 뒤졌다. 안병훈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1위, 김시우, 양용은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77위다.
그러나 지난주 AT&T 바이런 넬슨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은 6오버파 78타로 공동 127위에 머물렀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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