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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성시경이 대세 개그맨 김해준을 만났다.
21일 성시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깜짝만남 이런 유명인과 사진을 찍다니. 트와이스한테도 찍어달란 적 없는데 용기내봤어요. 활동 응원해요 해준씨 사진감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준며든다 #8집에도 #준며들어주길"이라는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까지 남겼다.
사진 속 성시경은 카페사장 최준(김해준)과 함께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시경은 마치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난 팬처럼 수줍게 웃으며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였다. 김해준은 특유의 쉼표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영철은 "시경이 저 정도 미소면 거의 박장대소인데? 아님 파안대소??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날 오후 6시 10년 만의 정규앨범 '시옷(ㅅ)'을 발매한다.
[사진 = 성시경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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