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시원(34)이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전, "이시원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시원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선 "의료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라며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시원은 198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진화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연예계 대표 '뇌섹녀' 중 한 명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해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 아내 이수진 역할로 주목받은 바 있다.
▼ 이하 이시원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시원씨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배우 이시원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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