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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에서는 직원들의 복지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한 배우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출장 십오야'에 출연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고은, 박해수, 안소희, 이진욱,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사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상품 획득에 나선다. 상품 라인업 중에는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 박보영이 직접 선택한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영이 "저는 애사심이 높은 상태"라며 고른 지극히 현실적인 이 상품은 등장하자마자 직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직원들의 호응을 들은 배우진은 여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게임에 임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나아가 김고은이 적극적으로 나영석 PD와의 상품 협상에 나서며 폭소를 예고했다. '출장 십오야' 애청자라는 김고은은 한효주와 함께 빈틈없는 논리와 협상력으로 상품 추가 확보를 시도한다. 김고은을 비롯한 배우진이 게임에서만큼은 산전수전을 겪어온 나 PD와의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나 PD가 제시할 게임은 '줄줄이 말해요'로, 주제에 맞는 단어를 말하면 되지만 순발력이 필요해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추자현의 허당 모먼트다. 추자현은 시작부터 웃음을 부르는 게임 실력으로 꾸밈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밖에도 열정 가득한 박해수, 안소희, 이진욱, 한지민의 반전 매력이 그려진다.
이날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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