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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임영웅(30) 측이 45억대 건물주설을 부인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소속사는 "이를 정정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수정이 되지 않고 있고, 이를 다른 여러 매체들이 인용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안내드린다"며 "임영웅 님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임영웅 님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 님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 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일부 보도를 반박했다.
그러면서 "임영웅 님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라며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 님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 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린다. 잘못된 기사가 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45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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