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가스)가 팀의 대승에 꽤 긴 시간을 뛰었다. 2득점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박지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미켈럽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미국여자프로농구 정규경기 인디애나 피버와의 홈 경기에 18분3초 동안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개의 야투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
박지수의 득점은 1쿼터 종료 2분29초전에 나왔다. 3분37초전 리즈 캠베이지 대신 투입됐고, 그레이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넣었다. 1쿼터 종료 59.1초전 첫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4쿼터 종료 3분48초전에 리바운드를 하나 더 잡았다.
라스베가스는 인디애나에 113-77로 대승했다. 2연승했다. 4승2패로 4위. 박지수는 31일 인디애나전을 준비한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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