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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태현(40)이 속마음을 꺼내보였다.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열심히 답변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화이팅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천사가 오길...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지난 25일 아내 박시은과의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진태현은 "예쁜 아가에 몰입하지 않으려고요"라며 "그냥 주어진 삶에 감사로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아기가 생기면 우상처럼 사랑할까봐 훈련 중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라고 답변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41)과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부부는 지난 3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유산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유산 소식에 네티즌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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