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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래퍼 키디비가 탄탄한 보컬로 무장하고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로칼하이 레코즈는 키디비가 오는 23일 레트로 신스가 가미된 R&B 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오히려' 이후 약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키디비의 독보적인 매력과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가미된 레트로 R&B 장르의 곡이다.
특히 키디비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로칼하이 레코즈 관계자는 "키디비가 음악적인 변화를 위해 새 회사에 들어왔고 장르적인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라며 "기존에 알려져 있던 '래퍼 키디비'의 모습보다는 레트로 R&B를 선보이는 '보컬리스트 키디비'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디비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엠넷 경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사진 =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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