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좋은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 콩가리 골프클럽(파71, 765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신설대회 팔메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대니 리(뉴질랜드), 패트릭 로저스, 태인 리, 샘 라이더(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다. 단독선두 웨스 로치(미국, 7언더파 64타)에게 3타 뒤졌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4번홀, 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임성재는 4오버파 75타로 공동 125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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