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 아내 이보영 '마인'과 배턴터치…"서로 응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지성이 아내인 이보영과 주말극 배턴터치를 한다.

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발표회가 열려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이 자리에 최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이 참석했다.

이보영이 출연한 '마인'은 지난달 27일 종영했으며 뒤를 이어 지성 주연의 '악마판사'가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성은 "(아내와) 둘 중 한 명이 아이를 봐야 하는데 촬영이 겹쳤고 처음엔 편성도 알지 못했다"며 "저희에겐 헤쳐나가야 하는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에 (아내와) 케이크를 불며 '수고했어, 참 잘했어' 했다. 항상 한 작품 한 작품이 저희 역사인 것 같다. 많은 활동 할 수 있을 때 최선 다하고 싶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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