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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조니 뎁(58)과 이혼소송에서 이긴 앰버 허드(34)가 대리모 출산을 통해 아이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앰버 허드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4년 전, 나는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 방식대로 그것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딸은 올해 4월 8일 태어났다. 이름은 우나 페이지 허드이며, 제 남은 인생의 시작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우나는 정말 멋지고, 앰버는 홀딱 반했다. 그녀는 항상 자신이 엄마가 되고 싶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가장 큰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녀는 우나를 자신의 삶에 끌어들이도록 도와준 그 멋진 여성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앰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가 우나의 탄생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출산 문제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느끼고 걱정과 당혹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너무나 많다. 앰버는 비록 불임 문제가 있더라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이 지지받고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엠버 허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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