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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건물 건축 공사 문제로 주변 이웃들의 민원을 받은 가운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마이데일리에 "시정명령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7월 1일부로 용산구청 측에 시정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매입한 토지에 지난해 2월부터 건물을 짓는 공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장 진입로를 도로를 맞추기 위해 경사를 높이면서 안전 문제가 발생했고,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용산구청에서도 송중기 측에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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