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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억울한 표정을 짓는 한편 그의 아내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김재우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우는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며 "살다 보면 정말 예상치 못한 일로 혼이 나는 날도 있을 거야. 형 방금 아내한테 뽀뽀 성의 없게 했다고 혼났는데 이번 건 좀 억울하네. 너넨 앞으로 뽀뽀할 때 정장이라도 입고해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김재우의 아내는 "오빠 코에서 울아빠 차 10만 넘었을 때 냄시 났어. ㅜㅜ"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네티즌은 "저 미혼인데 가르침 잘 받고 있어요", "세상 부러운 부부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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