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과 상대할 미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미국 야구 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예선 한국과 경기를 치른다.
이날 미국이 내세운 선발 타순은 제이미 웨스트브룩(좌익수)-에디 알바레스(2루수)-타일러 오스틴(지명타자)-트리스턴 카사스(1루수)-토드 프레이저(3루수)-에릭 필리아(우익수)-마크 콜로즈베리(포수)-버바 스탈링(중견수)-닉 앨런(유격수)으로 구성됐다.
경력만 놓고 보면 프레이저에게 눈길이 쏠린다. 프레이저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41 218홈런 64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2016년에는 홈런 40개를 때리기도 했다. 올해 피츠버그에서 뛰었지만 타율 .086를 남기고 방출됐다.
미국 선발투수는 닉 마르티네스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올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토드 프레이저.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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