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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021년 한 해 추정 광고 모델료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서 전현무는 "'몸값이 금값!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베스트 13' 2위는 김수현으로 2014년 한 해 추정 광고 모델료는 약 300억 원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장도연은 "1위는 방탄소년단이다. 썼다 하면 전 세계 아미(팬클럽)가 발 벗고 구입하는 덕에 무엇이든 대란은 일상, 완판은 옵션이 된다고. 최근에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M사가 방탄소년단 세트를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해 세트에 포함된 너겟 판매량이 무려 약 283% 급상승하기도 했다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방탄소년단 사진 패키지의 비타민은 약국 유통 1시간 만에 초도 물량 완판, 매출 약 448억 원을 달성했고. 모델로 활동 중인 B 안마의자는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경신해 총매출이 약 656억 원이라고"라고 추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광고 개런티는 1년 계약 기준 무려 약 50억 원. 그리고 올해 방탄소년단 효과 최대 수혜자인 M사의 프로모션 광고료는 그 두 배인 추정가 무려 약 100억 원. 이를 제외하고 이들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제품은 총 13개가 더 있다. 또 이들은 최근 광고 계약 체결 시 기존 모델료의 20%를 자진 삭감 중인데. 이에 2021년 기준 한 해 광고료는 약 62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추측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net 'TMI NEWS'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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