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이경훈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 7277야드)에서 열린 2020-2021 WGC(월드골프챔피언십)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26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5월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3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0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8언더파 62타)에겐 6타 뒤졌다.
이 대회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우승자들 및 톱랭커들만 참가했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46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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