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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팬사이트 더톱플라이트는 6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판타지게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6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더톱플라이트는 '토트넘은 매우 어려운 상대인 맨시티와의 개막전을 치른다. 이후에는 울버햄튼, 크리스탈 팰리스, 왓포드전이 예정되어 있다'며 '케인은 토트넘을 떠난다는 루머가 있다. 케인이 팀을 떠날 경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데드볼 상황에서 활약해야 할 것'이라며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점쳤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살라(리버풀)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엔디아(아스톤 빌라)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반스(레스터시티) 등을 지켜봐야 할 선수로 언급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 개막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5일 2-2로 비긴 첼시전에선 베르바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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