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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선미가 서른 살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선미의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선미는 199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0살이다. 이에 대해 선미는 "제가 서른이 돼보니까 '나는 내가 아직도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앞으로 더 많은 걸 해볼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과 확신도 든다. 요즘에는 나이가 진짜 숫자에 불과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아, 새롭다. 궁금하다'라고 느끼면 계속 찾아주는 것 같다. 그래서 사실 나이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가 철이 없는 거냐"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지었다.
'1/6'은 지난 2018년 '워닝(WARNING)'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는 경쾌한 멜로디로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미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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