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동메달을 노리는 한국이 타선에 대폭 변화를 줬다. 양의지도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침묵에 빠진 강백호를 6번타자로 내렸고, 강백호를 대신해 허경민을 2번타자에 배치했다.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양의지는 8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중심타선은 이정후-김현수-박건우다.
한국은 박해민(중견수)-허경민(3루수)-이정후(좌익수)-김현수(1루수)-박건우(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양의지(포수)-김혜성(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김민우가 선발 등판한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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