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헤이스가 결승골을 성공시킨 광주가 인천에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15일 오후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에서 인천에 1-0으로 이겼다. 최하위 광주는 이날 승리로 6승4무14패(승점 22점)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인천은 8승6무9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7위를기록하게 됐다. 인천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광주는 전반전 추가시간 헤이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광주의 엄지성이 페널티지역에서 인천 네게바의 발에 밟혀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헤이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광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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