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가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이정은6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파이프 덤바니 링크스(파72, 6584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노예림(미국), 셀린 부티어(프랑스)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11번홀, 13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9년 6월 US오픈 이후 2년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했으나 톱10에 만족했다.
라이언 오툴(미국)이 버디 8개로 8타를 줄이며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티쿨(태국, 이상 14언더파 274타)을 3타 차로 제쳤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5위, 양희영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2위, 강혜지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37위, 전인지와 신지은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이정은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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