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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과 KF-94 PASS OVER 마스크 생산업체 신화그룹이 공식 마스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오후 3시 연맹 회의실에서 김홍식 상임부회장과 ㈜신화그룹 하창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마스크 후원 협약을 통해 신화그룹은 2021-2022시즌 기간 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KF-94 PASS OVER 마스크를 총 4만 8000여장 후원할 예정이다.
연맹은 국가대표팀과 연맹 주관 국내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및 대회 운영인력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식약처로부터 품질을 인증 받은 KF-94 PASS OVER 마스크가 코로나19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과 빙상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후원사로 함께 해 줘 감사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밖에도 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단 마스크 제공 및 백신접종 지원, 철저한 방역수칙 관리 등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 및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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