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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용택이 심수창의 예능욕심을 소개했다.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브로2'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박지은 PD, 박용택, 전태풍, 백지훈, 구본길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용택은 "시즌2에서도 큰 형을 맡은 박용택이다. 출연하게 되어 PD님과 방송국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120회까지는 기본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박용택은 "심수창이 고정이 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되지 않았다. 아침저녁으로 항의 전화가 오더라. 나는 '내가 PD냐'라고 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는 브로2'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이 두 번째 하프타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택, 조준호, 전태풍에 이어 본업을 마치고 돌아온 구본길과 예능 새내기 백지훈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는 브로2'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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