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X임영웅, 록밴드 결성했나?…힙하게 입었네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임영웅이 록스타 비주얼을 뽐냈다.

정동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뽕숭아학당!"이라는 멘트와 함께 임영웅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나란히 앉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동원과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길쭉한 다리 길이와 록스타를 연상시키는 힙한 올블랙 패션이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검은색 가죽 팬츠에 광이 나는 부츠를 매치하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임영웅은 찢어진 검은색 팬츠에 가죽 셔츠로 멋을 낸 모습. 흡사 록밴드 그룹 같은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는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삐약이랑 웅이", "본방사수 울이삐 넘버원", "본방사수 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수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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