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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3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털어놓았다.
25일 신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넓은 저택을 배경으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다.
신주아는 "길어진 방콕 락다운으로 그냥 내려놨어요"라며 "이제 좀처럼 줄어드지 않는 코로나. 락다운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그냥 이제 감기처럼 되는 것 같네요. 태국어 수업 준비합니다. 오늘도 집중해서 공부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웃으면복이와요 #저괜찮아요" 등의 해시태그를 남긴 그는 댓글로도 "힘들지만 극복해야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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