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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측면수비수 멘디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27일(한국시간) '체셔 경찰이 멘디를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멘디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 사이에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멘디의 소속팀 맨시티는 멘디에 대해 경기 출전정지 자체 징계를 내렸다. 멘디는 지난 2017년 5200만파운드(약 830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에서 3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한 멘디는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당시 프랑스 우승 멤버 중 한명이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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