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1회에선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홍반장' 홍두식(김선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진은 과잉진료를 강요하는 원장(배해선)에 맞선 뒤 사표를 던졌다. 그는 원장에게 "턱관절 환자한테 양약 권유하고 살릴 수 있는 치아 뽑아서 임플란트 시키고, 환자 눈탱(눈퉁)이 시키는 게 원장님 특기 아니냐. 원장님 때문에 과잉진료 소리 듣는 거다. 너 같은 것도 의사라니"라고 팩트 폭격을 날리고는 병원을 박차고 나왔다. 원장은 "이 바닥에서 다신 발도 못 붙이게 할 거다"라고 보복을 예고했다.
이후 윤혜진은 어릴 적 추억이 있는 바다마을 공진으로 향한 바.
그는 바닷가를 거닐던 중 서핑을 즐기고 있던 홍두식과 우연히 마주쳤다. 홍두식이 윤혜진의 구두 한 짝을 찾아준 것.
하지만 윤혜진은 "도와주신 김에 나머지 한 짝도 찾아달라"라고 요구했고, 홍두식은 "물에 빠진 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라고 받아쳤다.
윤혜진은 "제가 워낙 물을 무서워해서 부탁드려본 거다"라고 말했고, 홍두식은 "착각하나 본데 그쪽 신발이 제 보드 위에 무임승차한 거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내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그쪽 해"라고 슬리퍼를 던져주며 돌아섰다.
이를 시작으로 윤혜진과 홍두식은 우연한 만남을 거듭,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방송 말미, 홍두식이 윤혜진과 내내 티격태격했던 것과 달리 그를 바라보는 따뜻한 미소가 드러나며 심쿵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윤혜진은 "나한테 와서 무릎 꿇고 빌어. 그럼 내가 불쌍해서라도 다시 받아줄게"라는 원장의 말에 분노해 결국 공진에서 치과를 차리기로 결심했다.
[사진 = tvN '갯마을 차차차'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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