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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크리에이터 천재 이승국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 입학 제의설을 해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김수용, 낸시랭, 퀸와사비,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승국에게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입학 제의를 받았다고?"라고 물었고, 이승국은 "이게 기사가 났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승국은 이어 "10대 때 좋은 기회로 옥스퍼드랑 전혀 상관없는 영국 다른 지방의 영어 캠프를 간 적이 있다. 20명 모이는 캠프에 갔는데 거기 선생님들이 좋게 봐주셔서 그 조그마한 시골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한 10개월간 공부를 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그곳에서 나를 바라본 어르신들이 '얘 공부시키면 옥스퍼드 갈 것 같지 않아?'이런 말을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게 부풀려 진거다. 옥스퍼드 입학제의 절대 없었다. 나는 옥스퍼드 여행객으로 갔고 거기서 받은 건 거스름돈밖에 없다"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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