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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가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월드컵 예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프랑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D조 5차전에서 우크라이나와 1-1로 비겼다. 프랑스의 마시알은 이날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프랑스는 2승3무(승점 9점)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질주했다. 3위 우크라이나는 월드컵 예선서 5전 5무를 기록하게 됐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마시알과 그리즈만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라비오, 포그바, 추아메니, 코망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디뉴, 킴펨베, 조우마, 두보이스는 수비를 맡았고 요리스는 골문을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우크라이나는 전반 44분 샤파렌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샤파렌코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프랑스는 후반 5분 마시알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혼전 상황에서 마시알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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