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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이 운영하는 기업의 가치가 1000억원을 달성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함께 기뻐했다.
박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장하다 범준아범!!"이라고 썼다.
박은영이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인 트래블 월렛은 15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00억원을 달성했다.
트래블 월렛은 박은영보다 3살 연하인 김형우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했으며,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회사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올해 2월 아들 범준 군을 낳았다.
박은영은 지난해 13년간 몸담은 KBS를 떠나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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