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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40)과 아내 이솔이(33)가 추석 연휴에 떠난 여행을 회상했다.
이솔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안 오후 일정 천리포 수목원 - 횟집 - 노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 박성광 부부의 추석 여행지인 태안이 담겼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사진들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이솔이와 박성광의 커플 샷. 두 사람은 하얀색으로 상의를 맞춰 입은 채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솔이 쪽으로 한껏 기운 박성광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솔이는 박성광의 독사진을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석 여행. 억새와 새소리와 바람 소리와 함께 찬찬히 사색하며 걷기 좋았던 곳. 빛이 알알이 부서지는 호수와 경계 모를 바다를 보며 걷는 둘레길까지. 짧은 코스지만 오후 한적히 즐기기에 참 좋았다. 그나저나 억새를 보니 제주 오름이 가고싶어지는구나아"라며 여행을 추억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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