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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비대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 키의 솔로 콘서트 '그록스 인 더 키랜드'가 공개됐다.
이날 키는 오프닝에서 27일 발매되는 미니 1집 '배드 러브(BAD LOVE)'의 수록곡 '헬륨(Helium)'과 '옐로우 테이프(Yellow Tape)'을 연달아 선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뒤 키는 대형 스크린 속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렇게라도 여러분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키의 솔로 공연은 지난 2019년 2월 '디 아지트 키 랜드' 이후 2년 7개월 만에 열렸다.
키는 이어 "샤이니 공연으로 4월쯤 만났을 때, 지금쯤이면 다시 만나서 공연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며 "이렇게라도 인사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잘 기다려보자.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자"고 위로를 건넸다.
[사진 = V라이브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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