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14일 배터리를 통한 자체 발열 기술로 강추위 속에서도 야외 작업현장 등에서 따뜻함을 유지해 줄 ‘히팅 기어’ 3종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 입은 듯 안 입은 듯 몸 안에서 받쳐주는 따뜻함과 편안함,‘V4/2.5Ah 히팅 베이스 레이어’
보온성과 건조성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완벽한 보온을 위해 플리스 소재 안감을 소매에 사용했으며, 겨드랑이 부분은 통기성에 유리한 직물을 활용해 보송한 느낌을 더한다. 가슴과 등에 위치한 탄소 섬유 발열체에 전달되는 열은 2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3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탁기를 통한 빨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건조기도 사용할 수 있어 세척 부분의 편리함을 더했다.’
■ 추운 작업 현장에서도 끄떡없는 고성능 장갑,‘V4/2.5Ah 히팅 장갑’
이 신제품은 작업 현장부터 일상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발열 장갑이다. 손등과 손가락을 감싸고 있는 탄소 섬유 전열선을 통해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야외 사용에 탁월하다. 손바닥과 손가락 부분은 100% 가죽 디자인으로 이물질 흡수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첨단 소재를 활용해 찢어짐과 마모에 강하며, 소매가 긴 디자인으로 파편, 물, 눈 등이 장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2020년 밀워키 베스트셀러, ‘M12 히팅 조끼
이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마모와 찢김에 강하며 방수와 방풍까지 겸비했다. 압축을 통한 경량화 설계로 겉옷뿐만 아니라 내의로도 활용이 가능해 범용성이 높다. 3단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한 히팅 조끼는 가슴, 등, 어깨에 열을 전달하는 구조로 다양한 환경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한다. 세척 시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밀워키의 모든 M12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이다.
밀워키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에도 장시간 야외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겨울철 한기로부터 몸을 지켜줄 ‘V4/2.5Ah 히팅 장갑(위)’과 ‘M12 히팅 조끼=밀워키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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