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솔로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예매가 시작된다.
송민호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 예매가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콘서트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 정해진 수량에 한해 마감될 예정이라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송민호는 이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저의 음악 자체를 보여주겠다"며 "이번 공연을 보시면 저의 음악에 지금보다 훨씬 더 열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너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YG PALM STAGE'는 YG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콘서트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고품격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브랜드다.
YG는 송민호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 합류 소식과 더불어 다양한 관람 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곡, 무대 연출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명품 공연을 예고했다.
송민호의 솔로 콘서트 온라인 관람권 예매는 지난 18일부터 위너 위버스샵에서 진행 중이다. 온라인 관람권에는 생중계 외에도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멀티뷰 기능 등이 포함됐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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