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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멤버 정연(본명 유정연·25)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일 오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울 정연이 생일축하해 사랑해♥♥♥♥ 얼른 나랑 같이 일하쟈~~ ♥러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올라온 사진에는 정연을 가운데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쯔위, 모모, 지효, 사나 등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며 셀카를 촬영했다.
정연은 최근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장애 증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지난 8월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연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 판단했다.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 하에 당분간 향후 일정에서 정연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정연은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트와이스 데뷔 6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분장을 한 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와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특히 정연은 트와이스가 이번 신보로 첫 선보이는 유닛곡 '1, 3, 2 (정연, 미나, 쯔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발매 당일인 12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엠티비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사이언티스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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