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키움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두산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한 뒤 마운드에서 기뻐하고 있다.
9회초 2사 후 이용규와 김혜성이 잇따라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가 두산 마무리 김강률의 패스트볼을 통타, 중건수 키를 넘기는 결승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박병호가 쐐기 1타점 좌중간적시타를 쳤다. 조상우가 9회말에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끝냈다.
5위 팀이 1차전을 잡으면서 2차전까지 열린다. 2일 18시30분에 잠실에서 진행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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