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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한 특전사 출신 유튜버 박수민이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여성 신체 사진을 불법촬영해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위반)를 받는 박수민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민은 '강철부대'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MBC '실화탐사대' 측은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A중사가 과거 여자친구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해 한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했고, 이외에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불법 대부업 등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A중사가 '강철부대'에 출연한 박수민일 것이라고 추측했고, 논란이 확산되자 박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여성을 알게 된 지 6개월 후 그만 만나자고 했더니 협박이 시작됐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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