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전후반 90분 동안 활약한 울버햄튼이 에버튼전을 승리로 마쳤다.
울버햄튼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전 추가시간 교체된 가운데 90분 남짓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5분 황희찬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의 에버튼전 활약에 대해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팀에서 4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에버튼을 상대로 결승골을 성공시킨 공격수 히메네즈는 평점 8.0점을 획득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수비수 킬먼은 평점 8.4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