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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23)와 일본 소속사 Vernalossom 간의 계약이 종료됐다. 한국에서의 재데뷔설에 한층 힘이 실리는 행보다.
Vernalossom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소 미야와키 사쿠라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주식회사 Vernalossom 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있는 팬분들, 스태프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2011년 일본 그룹 HKT48로 데뷔, 2018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최종 2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한 그는 올해 4월 아이즈원의 해체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지난 6월 HKT48을 졸업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와의 전속계약설이 제기된 바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는 현재 한국에서 신인 걸그룹 재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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