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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윤지(37)가 개그우먼 故(고) 박지선을 추억했다.
이윤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가가 되었구나. 축하해. 지돌"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선 글·그림의 도서 '멋쟁이 희극인(희극인 박지선의 웃음에 대한 단상들)' 표지가 담겼다. '멋쟁이 희극인'은 지난 1일 故 박지선 1주기를 추모하며 발간됐다. 박지선이 생전 남긴 콩트와 강의록, 트위터를 친구들이 함께 모아서 만들었다.
故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세상을 떠났다. 그가 생전 운영하던 트위터 계정 '멋쟁이 희극인'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추억들이 남아 그리움을 더하고 있다. 이윤지는 박지선의 오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윤지는 故 박지선이 떠난 후 여러 차례 SNS를 통해 그리움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그는 장지를 찾아가 "잘 있어 또 올게"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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