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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조현이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가 2일 발표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두 청춘의 우정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조현은 주인공 남지아 역을 연기한다. 발랄하고 정의심에 불타며 배려심 많은 따뜻한 모습을 담은 캐릭터다. 최근 골프, 등산 등 여러 각도로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조현은 다시금 드라마로 팬들과 만난다.
'겨울 지나 벚꽃'은 한국어는 물론이고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도 번역돼 연재된 작품이다. 2022년초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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