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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서효림(36)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서효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색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조이가 태어나고 다시 핑크가 좋아졌어요. 저만 그런가요…?ㅎㅎ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혼자서 셀카 찍으려는데… 조이가 다가오더니 슬그머니 옆에 서요…왜 그러는 걸까요? 저도 독사진좀 찍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효림과 그의 딸 조이(1) 양 모습이 담겼다. 분홍색 상의와 바지를 입은 서효림은 거울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조이는 크로스백을 매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모델 포스'를 뽐내며 서효림을 엄마 미소짓게 한 애교쟁이 조이다.
이를 본 배우 박하선은 "공감공감ㅋ"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은 "조이 거울샷 좀 찍을 줄 아네?", "조이 때문에 '슈돌' 챙겨봐요", "저도 딸 낳고 분홍색이 좋아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46) 대표와 결혼했다. 지난해 첫 딸 조이를 품에 안은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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