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양석환이 상금을 받아갔다.
두산이 2일 키움과의 와일드카드결정2차전서 16-8로 완승,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장단 20안타를 기록하며 화력 싸움에서 키움을 압도했다. 특히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5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페르난데스는 2차전 MVP에 선정됐다.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협찬품을 받았다. 농심이 선정하는 '오늘의 깡'에는 양석환이 선정됐다. 오늘의 깡은 결승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양석환의 1회 2타점이 결승타점이었다. 양석환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두산은 4일부터 페넌트레이스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선착한 LG와 3전2선승제의 단기전을 갖는다.
[페르난데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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