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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등이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을까.
4일 진행되는 하이브의 회사 설명회에서 새로운 걸그룹의 윤곽이 공개될 수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2일 미야와키 사쿠라와 일본 소속사 Vernalossom 간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11월 4일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이기도 한 하이브는 4일 오전 회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병역을 앞두고 세계를 겨냥한 새로운 그룹을 탄생시킬 필요가 있다.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걸즈의 결성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의 합류가 알려져있다"며 "하이브는 4일 설명회에서 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앞으로의 음악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걸그룹의 결성이 발표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6월 기존 소속그룹인 HKT48에서 졸업한 뒤 한국에서 신인 걸그룹 재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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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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