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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에버튼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콘테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치른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동안 유효슈팅을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손흥민과 모우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스킵과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레길론과 에메르송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토트넘은 에버튼과의 맞대결에서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21분 에메르송이 시도한 헤딩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반 45분에는 케인의 크로스를 문전 쇄도한 레길론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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