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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과 미우라 아야네(28)가 오늘(8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8일 오후 5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치룬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당초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이지훈과 아야네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아름다운 새 신랑, 새 신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배경 속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순간이 부러움을 산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주피터엔터테인먼트, ROMEO FRIEND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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