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황정음, 술상이 부른 탄식 "나도 한라산…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정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한라산……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이 제주도 여행 중 지인들과 둘러앉은 것으로 보이는 야외 테이블이 보인다. 문어와 전복, 멍게 등 해산물 한 접시와 새빨간 초장과 양파, 아삭아삭한 고추까지 맛깔난 한 상이다. 특히 위풍당당하게 중심을 차지한 제주도 소주 한라산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이 둘째 임신 중인만큼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지난 7월 재결합해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