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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는 재킷부터 무스탕까지 다양한 아우터를 완벽 소화, 겨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실패 확률 제로에 가까운 세련된 재킷 패션이다. 권은비는 베이지색 이너에 브라운 재킷을 걸쳐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하이웨이스트의 검은색 플레어스커트와 롱부츠를 매치해 허리는 짧아 보이게, 다리는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만들었다.
머리는 단정하게 묶어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는데, 권은비의 도회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깨엔 멘 브라운 호보백은 시크한 포인트가 됐다.
권은비의 패션 센스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트위드 룩이다. 권은비는 보편적인 트위드 스타일링에서 느낄 수 있는 페미닌한 무드에서 벗어나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칼라가 없는 트위드 재킷에 검은색 슬랙스와 청키한 스니커즈를 매치, 경쾌한 룩이 완성된 모습. 또한 권은비는 슬림한 상의와 대비되는 와이드한 팬츠로 9등신 비율의 장점을 살린 동시에 트렌디함 역시 놓치지 않았다.
여행룩으로도 제격인 무스탕 패션이다. 권은비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민트색 무스탕을 착용하고 발랄한 룩을 선보였다.
파스텔 색상의 의상이 권은비의 동안 미모와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권은비는 여기에 흑청 데님 팬츠와 검은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아웃핏을 완성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OPEN'을 발매했다.
[사진 = 권은비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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