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춘천(강원도) 곽경훈 기자] 김하늘이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를 마친 뒤 후배 김해림이 전달하는 꽃다발을 받고 있다.
KLPGA투어 통산 8승, JLPGA투어 통산 6승 기록을 보유한 김하늘은 이번대회를 끝으로 프로 무대에서 은퇴한다. "좋은 골프 선수로 성장할수 있게 해준 KLPGA투어에서 마지막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의미 있다. 추위에 약해서 성적이 조금 걱정되지만, 마지마까지 웃는 모습과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드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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